- 4월 28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고덕비즈밸리 등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한 주차장 부지 등 확보 건의
- 고덕강일지역 과밀학급 해결, 주민 불편 최소화 등 다각적인 협조 요청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8일 지역 내 고덕비즈밸리와 체육공원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와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관련 부지 확충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비즈밸리의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혼란 등을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고덕강일1지구 내 부지 확보를 건의했다.
고덕강일1지구에는 고덕비즈밸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센터 준공(25년 10월 예정)과 상부 체육공원 조성(27년 10월 준공), 고덕천 변 수변활력거점 공간 조성(25년 10월)이 예정되어 있어, 올 하반기부터 지역 이용객과 교통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구는 자원순환센터, 고덕비즈밸리, 체육공원의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고, 버스 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주정차 공간 확보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서울주택공사와 함께 강구했다.
이외에도, 구는 고덕강일2지구 내 학급당 학생이 30명 내외인 학교의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협조와 고덕강일3지구 개발 공사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요청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지역 현안과 발전을 위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덕강일지구의 개발을 조속히 마무리 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며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