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개최…미취학 아이들의 눈높이 고려 - 쉽고 재밌는 참여형 뮤지컬 방식으로 구성…어린이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4일(화),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뛰뛰빵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통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를 고려한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인공 앨리스와 시계토끼, 모자장수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 재미있는 게임 등을 하면서 안전한 도로보행,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버스 이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교통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신청은 6월 18일(수)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의 미취학 어린이로 보호자 동행하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