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목), 직원 대상으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사고·위기 대응 홍보 교육
- 위기 대응 전략의 핵심은 정책 담당의 적극성…직원 실무역량 강화 계속 노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2일(목) 오후 3시에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위기 대응 홍보(PR)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땅꺼짐 등 각종 안전 이슈와 관련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구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시 출입기자단 간사가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사고 발생 초기의 언론 대응, 보도자료 제목 선정 및 작성 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사는 “위기 상황일수록 정제된 메시지와 신속한 대응이 조직의 신뢰도를 결정짓는다”라며, 정책 담당 직원들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희정 홍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고 발생 시 구와 주민, 언론 간에 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구청 주요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동주민센터 직원까지 참석해 실무 중심의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